[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아스널과 리버풀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6) 영입에 나섰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지난 1일 “아스널과 리버풀이 올 시즌 종료 후 치차리토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9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로 임대 이적한 치차리토는 쟁쟁한 공격진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10경기(선발 3경기, 교체 7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레알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치차리토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치차리토의 입장에선 맨유로 돌아가더라도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 라다멜 팔카오 등이 버티고 있는 공격진과의 경쟁도 버거운 상황이어서 이적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에 치차리토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 리버풀 등의 구단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맨유는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스타’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치차리토를 판매한 금액으로 팀 리빌딩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여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스타’는 지난 1일 “아스널과 리버풀이 올 시즌 종료 후 치차리토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9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로 임대 이적한 치차리토는 쟁쟁한 공격진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10경기(선발 3경기, 교체 7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레알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치차리토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치차리토의 입장에선 맨유로 돌아가더라도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 라다멜 팔카오 등이 버티고 있는 공격진과의 경쟁도 버거운 상황이어서 이적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에 치차리토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 리버풀 등의 구단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맨유는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스타’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치차리토를 판매한 금액으로 팀 리빌딩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여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