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리버풀 출신의 미드필더 알베르트 리에라가 소속팀 우디네세로(이탈리아)부터 방출 위기에 놓였다. 포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날 팀을 무단이탈하는 상식 밖에 행동을 한 것이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우디네세가 리에라를 방출시킬 예정이다”며 “방출 이유는 리에라가 경기 날 팀을 무단이탈해 포커 대회 참여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리에라는 지난달 30일 열린 우디네세와 AC 밀란의 세리에A 1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허락 없이 팀을 떠나 포커 대회에 참가했다.
리에라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리에라는 포커 대회 참여해 3000 파운드(약 520만 원)을 땄고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우디네세는 내가 경험해 본 클럽 중 가장 최악이다”며 소속팀에 대한 수위 높은 비난의 글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여름 터키의 갈라타사라이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우디네세로 이적한 리에라는 이후 소속팀 공식 경기에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우디네세에 대한 악감정이 쌓일대로 쌓인 리에라가 삐뚤어진 방식으로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한편 스페인 국적의 리에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갈라타사라이, 왓포드(잉글랜드)를 전전했지만 지난해를 시작으로 선수 생활의 내리막길을 걸어오고 있는 중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축구전문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우디네세가 리에라를 방출시킬 예정이다”며 “방출 이유는 리에라가 경기 날 팀을 무단이탈해 포커 대회 참여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리에라는 지난달 30일 열린 우디네세와 AC 밀란의 세리에A 1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허락 없이 팀을 떠나 포커 대회에 참가했다.
리에라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리에라는 포커 대회 참여해 3000 파운드(약 520만 원)을 땄고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우디네세는 내가 경험해 본 클럽 중 가장 최악이다”며 소속팀에 대한 수위 높은 비난의 글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여름 터키의 갈라타사라이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우디네세로 이적한 리에라는 이후 소속팀 공식 경기에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우디네세에 대한 악감정이 쌓일대로 쌓인 리에라가 삐뚤어진 방식으로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한편 스페인 국적의 리에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갈라타사라이, 왓포드(잉글랜드)를 전전했지만 지난해를 시작으로 선수 생활의 내리막길을 걸어오고 있는 중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