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1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두문불출한 김보경이 드디어 선발출전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은 2일(한국시간) 웨일즈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브리스톨 시티와의 21세미만 리저브 경기에 나서 60분간 2도움 활약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서 김보경은 카디프의 러셀 슬레이드 감독에 눈도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슬레이드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부상으로 이번 주말 경기에 결장하게 되는 안소니 필킹턴의 빈자리를 두고 김보경과 카딤 해리스를 저울질 한 것.
웨일즈 언론 따르면 김보경이 해리스보다 좀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웨일즈의 ‘웨일즈 온라인’은 2일 보도를 통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 줘야하는 이 경쟁은 명확했다. 한국의 김보경이 이에 더 적극적으로 답했다”라며 김보경의 활약을 알렸다.
이어 “창의적인 김보경은 전반 20분만에 해리스와 이티엔 벨리코냐의 골을 도왔다”며 “그의 시야와 인지능력, 적절하게 벌려 주는 패싱 능력은 계속됐다. 김보경의 침투는 빨랐고, 계속해서 상대에 문제를 야기했다”며 극찬했다.
이러한 활약에 이 매체는 슬레이드 감독이 필킹턴의 대체자로 김보경을 낙점, 김보경을 7일 열릴 로테르담 유나이티드와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킬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김보경은 2일(한국시간) 웨일즈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브리스톨 시티와의 21세미만 리저브 경기에 나서 60분간 2도움 활약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서 김보경은 카디프의 러셀 슬레이드 감독에 눈도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슬레이드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부상으로 이번 주말 경기에 결장하게 되는 안소니 필킹턴의 빈자리를 두고 김보경과 카딤 해리스를 저울질 한 것.
웨일즈 언론 따르면 김보경이 해리스보다 좀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웨일즈의 ‘웨일즈 온라인’은 2일 보도를 통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 줘야하는 이 경쟁은 명확했다. 한국의 김보경이 이에 더 적극적으로 답했다”라며 김보경의 활약을 알렸다.
이어 “창의적인 김보경은 전반 20분만에 해리스와 이티엔 벨리코냐의 골을 도왔다”며 “그의 시야와 인지능력, 적절하게 벌려 주는 패싱 능력은 계속됐다. 김보경의 침투는 빨랐고, 계속해서 상대에 문제를 야기했다”며 극찬했다.
이러한 활약에 이 매체는 슬레이드 감독이 필킹턴의 대체자로 김보경을 낙점, 김보경을 7일 열릴 로테르담 유나이티드와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킬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