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10년 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잔여 계약기간(3년) 동안 아스널이 EPL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을 내놨다.
벵거 감독은 지난 2일 영국 ‘데일리 미러’를 통해 “아스널은 3년 내로 EPL 우승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의 확신에 찬 발언과는 달리 아스널은 13경기를 치른 올 시즌에도 이미 ‘선두’ 첼시에 승점 13점이 뒤져 7위에 내려앉아 우승 가능성이 낮아진 상태다.
역사적인 2003/2004 EPL 무패 우승을 경험한 이후로 번번이 EPL 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본 아스널 팬들은 좌절해왔다.
또한 지난 시즌 FA컵 우승으로 9시즌 만에 무관 기록을 멈추긴 했지만 주요 대회인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으로 아스널 팬들은 벵거 감독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경기장 내에 ‘이제는 그만 해어져야 할 때’라는 걸개가 등장할 정도였다.
그런 시선에도 불구하고 벵거 감독은 3년이라는 남은 계약 기간 내에 EPL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벵거 감독은 “우리가 어려운 시간들을 보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EPL 우승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올 시즌 첼시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겨우 13, 14경기를 치른 후에 우승 경쟁이 끝났다고 할 수 없다.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첼시를 따라잡지 못한다고도 할 수 없다. 우리 팀은 뭔가 특별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하나가 되어 우승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며 첼시의 리그 우승을 단언하기엔 이르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 벵거 감독은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스쿼드가 완성되고 있는 아스널이 3년 내엔 반드시 우승할 것이다"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벵거 감독은 지난 2일 영국 ‘데일리 미러’를 통해 “아스널은 3년 내로 EPL 우승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의 확신에 찬 발언과는 달리 아스널은 13경기를 치른 올 시즌에도 이미 ‘선두’ 첼시에 승점 13점이 뒤져 7위에 내려앉아 우승 가능성이 낮아진 상태다.
역사적인 2003/2004 EPL 무패 우승을 경험한 이후로 번번이 EPL 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본 아스널 팬들은 좌절해왔다.
또한 지난 시즌 FA컵 우승으로 9시즌 만에 무관 기록을 멈추긴 했지만 주요 대회인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으로 아스널 팬들은 벵거 감독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경기장 내에 ‘이제는 그만 해어져야 할 때’라는 걸개가 등장할 정도였다.
그런 시선에도 불구하고 벵거 감독은 3년이라는 남은 계약 기간 내에 EPL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벵거 감독은 “우리가 어려운 시간들을 보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EPL 우승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올 시즌 첼시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겨우 13, 14경기를 치른 후에 우승 경쟁이 끝났다고 할 수 없다.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첼시를 따라잡지 못한다고도 할 수 없다. 우리 팀은 뭔가 특별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하나가 되어 우승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며 첼시의 리그 우승을 단언하기엔 이르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 벵거 감독은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스쿼드가 완성되고 있는 아스널이 3년 내엔 반드시 우승할 것이다"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