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리버풀의 영건 수소가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수소의 에이전트가 직접 나서 AC 밀란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수소의 에이전트 제이미 세라는 2일 이탈리아 라디오 방송 ‘TMW’와의 인터뷰에서 “수소는 리버풀 선수이고 그 역시도 리버풀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만약 수소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팀이 있다면 리버풀 구단과 먼저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이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비쳤다.
이어 세라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수소의 밀란 이적설에 대해 “밀란같은 빅 클럽이 수소의 영입에 관심을 표한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며 “하지만 우리는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소의 첫 번째 옵션은 리버풀 잔류라는 것이다”라며 밀란과의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실제로 최근까지도 이탈리아 언론들은 AC 밀란이 수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이적설을 보도한 바 있다.
한때 수소는 라힘 스털링과 함께 리버풀을 이끌어 갈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스털링에 비해 더딘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 시즌에는 스페인 알메리아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올 시즌에도 이렇다 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수소의 에이전트 제이미 세라는 2일 이탈리아 라디오 방송 ‘TMW’와의 인터뷰에서 “수소는 리버풀 선수이고 그 역시도 리버풀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만약 수소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팀이 있다면 리버풀 구단과 먼저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이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비쳤다.
이어 세라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수소의 밀란 이적설에 대해 “밀란같은 빅 클럽이 수소의 영입에 관심을 표한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며 “하지만 우리는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소의 첫 번째 옵션은 리버풀 잔류라는 것이다”라며 밀란과의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실제로 최근까지도 이탈리아 언론들은 AC 밀란이 수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이적설을 보도한 바 있다.
한때 수소는 라힘 스털링과 함께 리버풀을 이끌어 갈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스털링에 비해 더딘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 시즌에는 스페인 알메리아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올 시즌에도 이렇다 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