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오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뒷문 단속’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맨시티는 오는 4일 새벽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2014/2015 EPL 1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하지 않던가. 한때 부진한 경기력으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경질설에 시달리기도 했던 맨시티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추격 레이스에 제대로 탄력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막강 화력을 자랑한 공격력이 큰 원동력이 됐다. 맨시티는 최근 3경기서 8골을 터뜨리며 경기당 2.6골 이상의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번 선덜랜드전서는 ‘공격’이 아닌 ‘수비’가 최대 변수로 등장할 전망이다.
강한 피지컬이 돋보였던 ‘센터백 라인’ 빈센트 콤파니(27)와 엘리아큄 망갈라(23)가 선덜랜드전에 나란히 결장하기 때문이다. 콤파니는 사우샘프턴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지난 경기서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망갈라 역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이로써 맨시티는 주전 센터백 두 명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망갈라의 공백은 마르틴 데미첼리스(34)가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데미첼리스는 경험에서 망갈라보다 우위를 점하며 올 시즌 리그 10경기(교체 2회)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는 없는 상태다. 문제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한 ‘붙박이 센터백’ 콤파니의 공백이다.
리그 2위로 도약하며 자신감이란 무기를 얻은 맨시티가 위기를 잘 모면할 수 있을까? 결과는 4일 새벽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시티는 오는 4일 새벽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2014/2015 EPL 1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하지 않던가. 한때 부진한 경기력으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경질설에 시달리기도 했던 맨시티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추격 레이스에 제대로 탄력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막강 화력을 자랑한 공격력이 큰 원동력이 됐다. 맨시티는 최근 3경기서 8골을 터뜨리며 경기당 2.6골 이상의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번 선덜랜드전서는 ‘공격’이 아닌 ‘수비’가 최대 변수로 등장할 전망이다.
강한 피지컬이 돋보였던 ‘센터백 라인’ 빈센트 콤파니(27)와 엘리아큄 망갈라(23)가 선덜랜드전에 나란히 결장하기 때문이다. 콤파니는 사우샘프턴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지난 경기서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망갈라 역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이로써 맨시티는 주전 센터백 두 명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망갈라의 공백은 마르틴 데미첼리스(34)가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데미첼리스는 경험에서 망갈라보다 우위를 점하며 올 시즌 리그 10경기(교체 2회)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는 없는 상태다. 문제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한 ‘붙박이 센터백’ 콤파니의 공백이다.
리그 2위로 도약하며 자신감이란 무기를 얻은 맨시티가 위기를 잘 모면할 수 있을까? 결과는 4일 새벽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