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근거 없는 보도에 화가 단단히 난 모양새다. 도르트문트의 최고경영자 한스 요아킴 바트케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간판스타’ 마르코 로이스(25)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지난 2012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로이스는 2016년 여름까지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다음 시즌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로이스의 재계약 거부 소식이 도르트문트의 성적 부진과 함께 맞물리면서 이적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레알과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들이 너나할 것 없이 로이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스페인 언론은 레알이 로이스 영입에 우선협상권을 가졌으며, 사실상 로이스의 레알행이 확정된 상태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트케 최고경영자는 다소 격한 반응을 보이며 로이스의 레알행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바트케는 3일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이 로이스 영입에 우선협상권을 가졌다는 보도는 완전히 쓰레기(rubbish)같은 보도”라고 분노하면서 “로이스가 이적을 추진할 경우 우리가 어떻게 손을 쓰겠는가? 로이스는 차기행선지를 스스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내년 여름 로이스의 바이아웃 조항은 2,000만 파운드(약 345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만약 그 이상의 금액을 제시하는 팀이 나타난다면 도르트문트로선 로이스의 이적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로이스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이적 시장 최대어로 떠오른 ‘로이스 모셔가기’에 성공하게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2012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로이스는 2016년 여름까지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다음 시즌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로이스의 재계약 거부 소식이 도르트문트의 성적 부진과 함께 맞물리면서 이적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레알과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들이 너나할 것 없이 로이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스페인 언론은 레알이 로이스 영입에 우선협상권을 가졌으며, 사실상 로이스의 레알행이 확정된 상태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트케 최고경영자는 다소 격한 반응을 보이며 로이스의 레알행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바트케는 3일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이 로이스 영입에 우선협상권을 가졌다는 보도는 완전히 쓰레기(rubbish)같은 보도”라고 분노하면서 “로이스가 이적을 추진할 경우 우리가 어떻게 손을 쓰겠는가? 로이스는 차기행선지를 스스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내년 여름 로이스의 바이아웃 조항은 2,000만 파운드(약 345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만약 그 이상의 금액을 제시하는 팀이 나타난다면 도르트문트로선 로이스의 이적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로이스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이적 시장 최대어로 떠오른 ‘로이스 모셔가기’에 성공하게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