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당초 무릎 부상으로 사우샘프턴 전 출장 여부가 불투명했던 웨인 루니(29)의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 3일 “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했던 웨인 루니가 구단 의료진으로부터 출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지난달 29일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헐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광고판에 충돌한 후 무릎 부상을 입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지난 2일 벌어진 EPL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가 벌어지기 전 루니가 무릎 뿐만 아니라 종아리 쪽에도 부상이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판 할 감독은 구단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부상 예방 차원에서 루니를 스토크 전에서 명단 제외했었다.
하지만 이후 루니의 무릎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알기 위해 실시한 정밀 검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루니는 8일 사우샘프턴 전 투입이 가능하다는 희소식을 접했다.
EPL 4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맨유 입장에서는 루니 부상이 경미함에 따라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탄력을 받게 됐다. 게다가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 등의 부상자들도 곧 복귀할 것으로 보여 판 할 감독의 선택지는 더욱 넓어질 수 있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가디언’은 지난 3일 “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했던 웨인 루니가 구단 의료진으로부터 출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지난달 29일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헐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광고판에 충돌한 후 무릎 부상을 입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지난 2일 벌어진 EPL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가 벌어지기 전 루니가 무릎 뿐만 아니라 종아리 쪽에도 부상이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판 할 감독은 구단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부상 예방 차원에서 루니를 스토크 전에서 명단 제외했었다.
하지만 이후 루니의 무릎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알기 위해 실시한 정밀 검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루니는 8일 사우샘프턴 전 투입이 가능하다는 희소식을 접했다.
EPL 4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맨유 입장에서는 루니 부상이 경미함에 따라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탄력을 받게 됐다. 게다가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 등의 부상자들도 곧 복귀할 것으로 보여 판 할 감독의 선택지는 더욱 넓어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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