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팀의 프리미어리그 5연승에도 불구하고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부상으로 잃은 데 이어 에딘 제코의 부상으로 인해 마냥 웃을 수 없게 됐다.
맨 시티는 14일 자정(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좋은 결과와는 달리 맨 시티엔 경기 시작 전부터 제코의 부상 소식으로 페예그리니 감독의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당초 선발 출전할 예정이던 제코가 경기 전 훈련에서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당장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EPL 선발 출전 경험이 한 차례도 없는 호세 앙헬 포소를 깜짝 투입해야 했다.
또한 레스터 전 이후에도 제코의 부상 기간이 길어진다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부족한 공격수 문제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현재 맨 시티에는 아구에로, 제코 외에 스테판 요베티치가 유일한 1군 공격수이다. 그러나 요베티치 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18세의 어린 공격수 포소가 레스터 전 유일한 가용 자원이었다.
다행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걸출한 공격수들이 빠지다 보니 전방으로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문제가 나타났다. 또한 공격수 부족으로 미드필더 성향의 선수들이 보다 많이 투입하다 보니 이 문제는 더욱 커 보였다.
1월 이적시장 전까지 아직까지 많은 경기가 남아있는 것을 감안해보면 맨 시티는 제코와 요베티치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기를 바래야 하는 상황이다. EPL 5연승을 달리며 선두 첼시를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진 부재는 맨 시티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한편 영국의 다수 언론들은 공격수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맨 시티가 오는 1월 파피스 시세(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영입에 나서 공격진 보강을 할 것이라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 시티는 14일 자정(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좋은 결과와는 달리 맨 시티엔 경기 시작 전부터 제코의 부상 소식으로 페예그리니 감독의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당초 선발 출전할 예정이던 제코가 경기 전 훈련에서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당장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EPL 선발 출전 경험이 한 차례도 없는 호세 앙헬 포소를 깜짝 투입해야 했다.
또한 레스터 전 이후에도 제코의 부상 기간이 길어진다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부족한 공격수 문제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현재 맨 시티에는 아구에로, 제코 외에 스테판 요베티치가 유일한 1군 공격수이다. 그러나 요베티치 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18세의 어린 공격수 포소가 레스터 전 유일한 가용 자원이었다.
다행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걸출한 공격수들이 빠지다 보니 전방으로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문제가 나타났다. 또한 공격수 부족으로 미드필더 성향의 선수들이 보다 많이 투입하다 보니 이 문제는 더욱 커 보였다.
1월 이적시장 전까지 아직까지 많은 경기가 남아있는 것을 감안해보면 맨 시티는 제코와 요베티치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기를 바래야 하는 상황이다. EPL 5연승을 달리며 선두 첼시를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진 부재는 맨 시티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한편 영국의 다수 언론들은 공격수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맨 시티가 오는 1월 파피스 시세(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영입에 나서 공격진 보강을 할 것이라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