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19세의 헬토르 벨레린이 아스널 위기탈출의 키가 됐다.
아스널은 14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서 올리비에 지루와 산티 카솔라의 멀티골로 4-1 대승을 거뒀다.
당초 중앙 수비자원 붕괴로 오른쪽 윙백인 마티유 드뷔시가 중앙으로 옮겨가며 그 자리를 채우는 역할로 벨레린이 그라운드에 나섰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9세 신성 벨레린이 이 경기의 핵심 선수가 됐다.
상대적으로 안정감을 취하기 위해 페어 메르테사커와 드뷔시, 키어런 깁스, 마티유 플라미니는 공격 가담을 줄였고 오히려 벨레린을 알렉시스 산체스의 후방 지원으로 이용했다.
초반 빠른 템포로 뉴캐슬의 왼쪽 측면을 사정없이 흔든 벨레린은 전반 14분 전방 압박을 통해 공을 차단했고 이는 산체스와 지루를 통해 선제골로 연결 됐다.
이후에도 빠른 돌파로 뉴캐슬의 중앙까지 침투하는 과감함까지 보여주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수비 측면에서도 나이답지 않은 과감한 태클로 뉴캐슬 공격을 저지했다.
후반에도 멈추지 않고 옥슬레이드 채임벌린과 호흡을 맞추며 계속해서 아스널의 빠른 템포 공격에 핵심 역할을 했다.
여기에 뉴캐슬이 좌우 측면 라인을 끌어 올리면서 배후 공간이 생겼고 이는 후반 9분 산티 카솔라의 추가골이 터지자 뉴캐슬의 공간은 더 크게 비었다.
이를 놓치지 않은 벨레린은 후반 13분 지루에 낮고 정확한 크로스로 지루의 골을 만들어 냈고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젊은 패기는 종횡무진 이어졌고 아스널 전체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까지 했다.
결국 4-1 승리를 지켜낸 아스널은 값진 승점 3점과 함께 벨레린이라는 보물을 발견하며 부상으로 구멍난 수비진에 비춰진 한 줄기 희망을 보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은 14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서 올리비에 지루와 산티 카솔라의 멀티골로 4-1 대승을 거뒀다.
당초 중앙 수비자원 붕괴로 오른쪽 윙백인 마티유 드뷔시가 중앙으로 옮겨가며 그 자리를 채우는 역할로 벨레린이 그라운드에 나섰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9세 신성 벨레린이 이 경기의 핵심 선수가 됐다.
상대적으로 안정감을 취하기 위해 페어 메르테사커와 드뷔시, 키어런 깁스, 마티유 플라미니는 공격 가담을 줄였고 오히려 벨레린을 알렉시스 산체스의 후방 지원으로 이용했다.
초반 빠른 템포로 뉴캐슬의 왼쪽 측면을 사정없이 흔든 벨레린은 전반 14분 전방 압박을 통해 공을 차단했고 이는 산체스와 지루를 통해 선제골로 연결 됐다.
이후에도 빠른 돌파로 뉴캐슬의 중앙까지 침투하는 과감함까지 보여주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수비 측면에서도 나이답지 않은 과감한 태클로 뉴캐슬 공격을 저지했다.
후반에도 멈추지 않고 옥슬레이드 채임벌린과 호흡을 맞추며 계속해서 아스널의 빠른 템포 공격에 핵심 역할을 했다.
여기에 뉴캐슬이 좌우 측면 라인을 끌어 올리면서 배후 공간이 생겼고 이는 후반 9분 산티 카솔라의 추가골이 터지자 뉴캐슬의 공간은 더 크게 비었다.
이를 놓치지 않은 벨레린은 후반 13분 지루에 낮고 정확한 크로스로 지루의 골을 만들어 냈고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젊은 패기는 종횡무진 이어졌고 아스널 전체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까지 했다.
결국 4-1 승리를 지켜낸 아스널은 값진 승점 3점과 함께 벨레린이라는 보물을 발견하며 부상으로 구멍난 수비진에 비춰진 한 줄기 희망을 보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