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조영철(25, 카타르 SC)와 남태희(23, 레크위야)가 카타르에서 ‘코리언 더비’를 벌였다.
14일 새벽(한국시간)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SC와 레크위야의 2014/2015 카타르 스타즈리그 14라운드는 레크위야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레크위야는 전반 2분과 8분 이스마일 무함마드가 연속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32분에는 블라드미르 바이스가 상대 수비수 4명을 제치는 개인기를 발휘하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카타르 SC는 후반 40분 함디 알하르바위가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이날 조영철과 남태희는 각각 소속팀의 공격을 책임지며 선발 출전해 맞대결을 벌였다. 두 선수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레크위야가 승리하면서 남태희가 웃었다. 하지만 조영철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이 영패를 당하지 않도록 만회골을 도왔다.
조영철은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1명을 제친 뒤 문전을 파고든 다음 크로스했다. 이것이 골대 앞에 있던 수비수 발 맞고 알하르바위에게 향하면서 골로 연결됐다. 집중력을 발휘한 조영철의 플레이 덕에 카타르 SC는 1골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조영철과 함께 카타르 SC에서 뛰고 있는 한국영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 조영철 크로스 영상 보러 가기
14일 새벽(한국시간)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SC와 레크위야의 2014/2015 카타르 스타즈리그 14라운드는 레크위야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레크위야는 전반 2분과 8분 이스마일 무함마드가 연속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32분에는 블라드미르 바이스가 상대 수비수 4명을 제치는 개인기를 발휘하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카타르 SC는 후반 40분 함디 알하르바위가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이날 조영철과 남태희는 각각 소속팀의 공격을 책임지며 선발 출전해 맞대결을 벌였다. 두 선수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레크위야가 승리하면서 남태희가 웃었다. 하지만 조영철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이 영패를 당하지 않도록 만회골을 도왔다.
조영철은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1명을 제친 뒤 문전을 파고든 다음 크로스했다. 이것이 골대 앞에 있던 수비수 발 맞고 알하르바위에게 향하면서 골로 연결됐다. 집중력을 발휘한 조영철의 플레이 덕에 카타르 SC는 1골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조영철과 함께 카타르 SC에서 뛰고 있는 한국영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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