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토트넘전 평점 ‘6’~‘6.8’… 무난한 평가
입력 : 2014.1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마스터 키’ 기성용(25, 스완지 시티)이 토트넘 홋스퍼전에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의 축구전문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스완지-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가 종료된 뒤 출전 선수의 평점을 매겼다. 경기는 토트넘이 스완지에 2-1로 승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뛴 기성용의 평점은 6.8점이었다. 기성용은 팀 평균 평점은 6.96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7점 이상을 좋은 평가로 볼 때 무난한 활약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양팀 최고 평점은 스완지의 헤페르손 몬테로의 8.6점이었다. 골을 넣은 스완지의 윌프레드 보니)는 8.0점, 토트넘의 해리 케인 8.4점, 크리스티안 에릭센 8.5점이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도 무난한 활약으로 보고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매겼다. ‘스카이 스포츠’는 선제골을 넣고 토트넘 공격을 이끈 케인에게 9점, 결승골을 넣은 에릭센에게는 8점이라는 고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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