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올 시즌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강등권서 맴돌고 있는 도르트문트가 팔레르모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1)를 노리고 있다.
독일 ‘빌트’는 14일 “도르트문트가 세리에A의 팔레르모서 뛰고 있는 공격수 디발라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면서 “도르트문트의 스카우트는 협상을 위해 이미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에 도착해 디발라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디발라는 세르히오 아구에로(26)와 비슷한 유형의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2의 아구에로’라는 별명을 얻었다. 디발라는 2011/2012시즌 인스티투토(아르헨티나)서 데뷔해 첫 시즌부터 17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고, 결국 1,350만 유로(약 186억 원)의 이적료로 2012년 여름 세리에A 최대 이적료를 기록하며 팔레르모에 입단했다.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디발라는 최근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5골 2도움)를 기록하며 팀 내 에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가 강등권 탈출을 위한 돌파구로 디발라를 눈여겨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발라는 도르트문트 외에도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아스널과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팔레르모가 막대한 투자를 한 디발라를 떠나보낼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진= 팔레르모 구단 홈페이지
독일 ‘빌트’는 14일 “도르트문트가 세리에A의 팔레르모서 뛰고 있는 공격수 디발라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면서 “도르트문트의 스카우트는 협상을 위해 이미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에 도착해 디발라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디발라는 세르히오 아구에로(26)와 비슷한 유형의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2의 아구에로’라는 별명을 얻었다. 디발라는 2011/2012시즌 인스티투토(아르헨티나)서 데뷔해 첫 시즌부터 17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고, 결국 1,350만 유로(약 186억 원)의 이적료로 2012년 여름 세리에A 최대 이적료를 기록하며 팔레르모에 입단했다.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디발라는 최근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5골 2도움)를 기록하며 팀 내 에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가 강등권 탈출을 위한 돌파구로 디발라를 눈여겨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발라는 도르트문트 외에도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아스널과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팔레르모가 막대한 투자를 한 디발라를 떠나보낼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진= 팔레르모 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