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동원(23)을 둘러싸고 최근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동원이 팀에서 뛸 자리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클롭 감독은 1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가 오래전의 일이다. 아직까지는 공격 옵션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지동원은 시즌 초반 부상과 주전 경쟁 등 악재가 겹치면서 벤치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경험은 도르트문트 리저브팀 5경기가 전부다. 이번 시즌 클롭 감독의 공격 옵션에서 멀찌감치 밀려나면서 지동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아직 선택권은 있다. 최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가 지동원에게 러브콜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독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크부르크는 현재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동원을 영입 대상에 올려놓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르트문트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지동원에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 ‘아직 즉시 전력감은 아니다’는 클롭 감독의 발언이 지동원의 마음을 완전히 돌아서게 할 지, 아니면 도르트문트에서의 도전에 더 큰 동기부여를 하게 될 지 주목된다.
사진= 도르트문트 페이스북
클롭 감독은 1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가 오래전의 일이다. 아직까지는 공격 옵션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지동원은 시즌 초반 부상과 주전 경쟁 등 악재가 겹치면서 벤치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경험은 도르트문트 리저브팀 5경기가 전부다. 이번 시즌 클롭 감독의 공격 옵션에서 멀찌감치 밀려나면서 지동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아직 선택권은 있다. 최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가 지동원에게 러브콜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독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크부르크는 현재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동원을 영입 대상에 올려놓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르트문트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지동원에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 ‘아직 즉시 전력감은 아니다’는 클롭 감독의 발언이 지동원의 마음을 완전히 돌아서게 할 지, 아니면 도르트문트에서의 도전에 더 큰 동기부여를 하게 될 지 주목된다.
사진= 도르트문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