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등에서 활약했던 오언 하그리브스가 토트넘의 '신예 공격수' 해리 케인(21)은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를 연상시킨다며 칭찬의 말을 보냈다.
토트넘의 케인은 28일 밤(한국시간)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케인의 활약은 눈부셨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에 걸쳐 영향력을 뽐냈고, 위협적인 공간 침투와 안정된 볼 간수능력을 선보이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졌다. 비록 팀은 득점 없이 비겼지만 케인의 모습만큼은 토트넘의 '미래'에서 '현재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시즌 전체 활약도 뛰어나다. 케인은 모든 대회에서 도합 15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하그리브스도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자신이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공격수' 뮐러와 비교하며 칭찬의 말을 전했다.
하그리브스는 "케인은 마치 어린 뮐러를 보는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공이 있든 없든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든다. 여기에 더해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면서 케인의 장점이 뮐러와 닯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4 남아공월드컵 득점왕 출신의 뮐러는 독일 대표팀과 소속팀 뮌헨에서 돋보이지는 않지만 매 경기 알짜배기 활약을 펼치며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하그리브스의 말대로 케인이 현재 보여주는 모습과 상당히 흡사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토트넘의 케인은 28일 밤(한국시간)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케인의 활약은 눈부셨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에 걸쳐 영향력을 뽐냈고, 위협적인 공간 침투와 안정된 볼 간수능력을 선보이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졌다. 비록 팀은 득점 없이 비겼지만 케인의 모습만큼은 토트넘의 '미래'에서 '현재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시즌 전체 활약도 뛰어나다. 케인은 모든 대회에서 도합 15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하그리브스도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자신이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공격수' 뮐러와 비교하며 칭찬의 말을 전했다.
하그리브스는 "케인은 마치 어린 뮐러를 보는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공이 있든 없든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든다. 여기에 더해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면서 케인의 장점이 뮐러와 닯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4 남아공월드컵 득점왕 출신의 뮐러는 독일 대표팀과 소속팀 뮌헨에서 돋보이지는 않지만 매 경기 알짜배기 활약을 펼치며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하그리브스의 말대로 케인이 현재 보여주는 모습과 상당히 흡사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