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LA 갤럭시가 리버풀과 이별을 선언한 스티븐 제라드(35)를 영입하기 위해 돈 보따리를 푼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일(현지시간) LA 갤럭시가 제라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LA 갤럭시는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랜던 도노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제라드를 선택했으며 그의 2000만 파운드(약 343억 원)를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LA 갤럭시가 제시한 조건은 파격적이다. 주급은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7143만원)이며 계약기간은 4년이다. 주급 10만 파운드는 과거 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시에서 받았던 액수와 같으며 MLS 최고 수준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설도 제기됐지만 영국 현지 언론은 미국행이 유력하다고 점치고 있다. 현재 LA 갤럭시뿐만 아니라 다비드 비야와 프랭크 램파드를 영입한 뉴욕 시티, 저메인 데포와 이별 선언한 토론토, 티에리 앙리가 은퇴한 뉴욕 레드불스 등 많은 클럽들과 이적설이 연결돼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일(현지시간) LA 갤럭시가 제라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LA 갤럭시는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랜던 도노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제라드를 선택했으며 그의 2000만 파운드(약 343억 원)를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LA 갤럭시가 제시한 조건은 파격적이다. 주급은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7143만원)이며 계약기간은 4년이다. 주급 10만 파운드는 과거 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시에서 받았던 액수와 같으며 MLS 최고 수준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설도 제기됐지만 영국 현지 언론은 미국행이 유력하다고 점치고 있다. 현재 LA 갤럭시뿐만 아니라 다비드 비야와 프랭크 램파드를 영입한 뉴욕 시티, 저메인 데포와 이별 선언한 토론토, 티에리 앙리가 은퇴한 뉴욕 레드불스 등 많은 클럽들과 이적설이 연결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