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28년간의 활약한 리버풀과 이별을 결심한 스티븐 제라드(35)가 다음 행선지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결정했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트위터)를 통해 "제라드가 올 여름 미국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제라드가 2014/2015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리버풀이 공식 발표함에 따라 제라드의 이별이 확정됐다. 제라드 역시 "선수로서 리버풀을 대표한 건 내게 특권 같은 일이었다"며 "리버풀에서 보낸 매순간이 내게 소중했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 발표에 이어 MLS의 진출마저 확정지은 것. 영국의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이 활약한 바 있는 LA갤럭시와 토론토 FC가 제라드의 차기 행선지 유력 후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라드의 MLS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리버풀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MLS와 시즌 일정이 겹치지 않는 2016년 1월 단기 임대 계획 가능성 역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리버풀 트위터 캡쳐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트위터)를 통해 "제라드가 올 여름 미국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제라드가 2014/2015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리버풀이 공식 발표함에 따라 제라드의 이별이 확정됐다. 제라드 역시 "선수로서 리버풀을 대표한 건 내게 특권 같은 일이었다"며 "리버풀에서 보낸 매순간이 내게 소중했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 발표에 이어 MLS의 진출마저 확정지은 것. 영국의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이 활약한 바 있는 LA갤럭시와 토론토 FC가 제라드의 차기 행선지 유력 후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라드의 MLS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리버풀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MLS와 시즌 일정이 겹치지 않는 2016년 1월 단기 임대 계획 가능성 역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리버풀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