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지난해 8월 캐피털원컵서 3부리그 MK돈스에 0-4 충격패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다시 3부리그 팀과 맞붙는 FA컵 64강전부터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맨유는 5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휘시 파크서 열리는 예오빌과의 2014/2015 잉글랜드 FA컵 64강전을 갖는다.
지난 8월 3부리그 팀인 MK돈스에 0-4 충격패를 당한 맨유는 또 다시 하부리그 팀에 패할까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판 할 감독은 총력전으로 굴욕을 씻어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판 할 감독은 3일 영국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캐피탈 원 컵에서 조기 탈락이 리그 순위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준비하고 임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 MK 돈스 전에서 배울 수 있었다. 예오빌도 MK돈스와 마찬가지로 리그1(3부리그) 팀이다”라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어 “하부 리그 팀과의 경기는 그라운드 상태며 스타디움을 포함한 모든 것이 다르다. 선수들은 이런 경기를 준비하기가 매우 어렵다. 많은 경기를 소화한 크리스마스 이후는 특히 그렇다”다며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판 할 감독은 FA컵의 우승에 대한 욕심 역시 보였다. 그는 “이미 FA컵은 가장 중요한 대회중에 하나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리그 3위지만 선두와 승점 9점차다. FA컵에 더 큰 우승 가능성이 있다”며 FA컵에서 맨유세의 첫 트로피를 따낼 것이라는 열망 역시 내비췄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5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휘시 파크서 열리는 예오빌과의 2014/2015 잉글랜드 FA컵 64강전을 갖는다.
지난 8월 3부리그 팀인 MK돈스에 0-4 충격패를 당한 맨유는 또 다시 하부리그 팀에 패할까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판 할 감독은 총력전으로 굴욕을 씻어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판 할 감독은 3일 영국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캐피탈 원 컵에서 조기 탈락이 리그 순위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준비하고 임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 MK 돈스 전에서 배울 수 있었다. 예오빌도 MK돈스와 마찬가지로 리그1(3부리그) 팀이다”라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어 “하부 리그 팀과의 경기는 그라운드 상태며 스타디움을 포함한 모든 것이 다르다. 선수들은 이런 경기를 준비하기가 매우 어렵다. 많은 경기를 소화한 크리스마스 이후는 특히 그렇다”다며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판 할 감독은 FA컵의 우승에 대한 욕심 역시 보였다. 그는 “이미 FA컵은 가장 중요한 대회중에 하나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리그 3위지만 선두와 승점 9점차다. FA컵에 더 큰 우승 가능성이 있다”며 FA컵에서 맨유세의 첫 트로피를 따낼 것이라는 열망 역시 내비췄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