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버 감독대행, ''뉴캐슬 정식 감독 원해''
입력 : 2015.0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앨런 파듀 감독의 빈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존 카버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이 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카버 감독대행은 3일 자정(한국시간) 벌어진 레스터 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서 0-1로 패배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식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난 (뉴캐슬 감독직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다. 파듀 감독은 이미 떠났고, 그 과정을 겪고 있는 내 감정 역시 다소 혼란스럽다. 그러나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뉴캐슬의 정식 감독이 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캐슬 차기 감독으로 거론됐던 더비 카운티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과 헐 시티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이에 대해 일축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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