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35)가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공식화되면서 여러 선수들이 그와의 인연 그리고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제라드와 8년을 함께했던 페페 레이나(33, 바이에른 뮌헨)도 제라드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레이나는 지난 3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라드는 진정한 리더였다. 훈련장에서 다른 선수들의 모범이 됐고, 모든 순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면서 “동료들에게는 항상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라드가 무언가 발언하는 순간 우리는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제라드로 똘똘 뭉친 리버풀의 팀 분위기를 얘기했다.
이어 “제라드는 항상 상대팀에 대한 존중을 보였다. 제라드는 축구를 사랑하며 세계 축구팬들로부터 사랑 받는 남자였다. 간단히 제라드는 모든 사람의 모범이 되어 왔기 때문에 축구계의 유산의 일부로 기억될 것이다”라며 제라드가 최고라고 덧붙였다.
레이나는 제라드와의 관계를 묻는 ‘마르카’의 질문에 “우리는 언제나 사이가 좋았다. 함께 골프를 치러 가기도 하고 술을 마시기도 했다”고 답했다. 또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제라드는 농담을 잘 하는 친구였다. 단, 경기장 안에서는 진지하게 돌변했다. 이러한 점은 제라드의 성향을 잘 보여준다”고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이나는 지난 3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라드는 진정한 리더였다. 훈련장에서 다른 선수들의 모범이 됐고, 모든 순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면서 “동료들에게는 항상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라드가 무언가 발언하는 순간 우리는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제라드로 똘똘 뭉친 리버풀의 팀 분위기를 얘기했다.
이어 “제라드는 항상 상대팀에 대한 존중을 보였다. 제라드는 축구를 사랑하며 세계 축구팬들로부터 사랑 받는 남자였다. 간단히 제라드는 모든 사람의 모범이 되어 왔기 때문에 축구계의 유산의 일부로 기억될 것이다”라며 제라드가 최고라고 덧붙였다.
레이나는 제라드와의 관계를 묻는 ‘마르카’의 질문에 “우리는 언제나 사이가 좋았다. 함께 골프를 치러 가기도 하고 술을 마시기도 했다”고 답했다. 또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제라드는 농담을 잘 하는 친구였다. 단, 경기장 안에서는 진지하게 돌변했다. 이러한 점은 제라드의 성향을 잘 보여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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