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부활을 위해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로 복귀한 페르난도 토레스(30)가 4만 5,000명이 운집한 팬들 앞에서 입단식을 치렀다.
AT 마드리드는 지난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레스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토레스는 홈경기장 비센테 칼데론 내 VIP 라운지에서 엔리케 세레조 회장과 과거 AT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카미네로와 함께 언론 앞에 나섰다.
세레조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구단과 토레스가 오랜 시간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음을 강조하며 토레스의 복귀를 반겼다. 세레조 회장은 “토레스는 지난 2007년 팀을 떠난 이후 마침내 팀에 복귀했다. 모든 AT 마드리드 관계자들은 이 날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세레조 회장의 환영사가 끝난 후 AT 마드리드로부터 부여받은 등번호 1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활짝 웃어보였다.
이후 토레스는 직접 유니폼을 입고 입단식 1시간 전부터 복귀한 토레스를 보기 위해 기다린 팬들을 위해 비센테 칼데론 구장으로 입장했다. 토레스는 따뜻하게 자신을 맞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토레스는 지난 2011년 첼시 이적 이후 심각한 부진에 빠지며 마음고생이 심했다. 자신감이 떨어져 예전의 날카로운 골 감각을 잃어버린 듯 했다.
하지만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준 고향 팬들과 디에고 시메오네와의 좋은 관계 속에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AT 마드리드는 지난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레스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토레스는 홈경기장 비센테 칼데론 내 VIP 라운지에서 엔리케 세레조 회장과 과거 AT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카미네로와 함께 언론 앞에 나섰다.
세레조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구단과 토레스가 오랜 시간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음을 강조하며 토레스의 복귀를 반겼다. 세레조 회장은 “토레스는 지난 2007년 팀을 떠난 이후 마침내 팀에 복귀했다. 모든 AT 마드리드 관계자들은 이 날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세레조 회장의 환영사가 끝난 후 AT 마드리드로부터 부여받은 등번호 1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활짝 웃어보였다.
이후 토레스는 직접 유니폼을 입고 입단식 1시간 전부터 복귀한 토레스를 보기 위해 기다린 팬들을 위해 비센테 칼데론 구장으로 입장했다. 토레스는 따뜻하게 자신을 맞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토레스는 지난 2011년 첼시 이적 이후 심각한 부진에 빠지며 마음고생이 심했다. 자신감이 떨어져 예전의 날카로운 골 감각을 잃어버린 듯 했다.
하지만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준 고향 팬들과 디에고 시메오네와의 좋은 관계 속에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