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멤버인 황석호(26)가 가시마 앤틀러스로 이적했다.
가시마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석호의 영입을 발표했다. 황석호는 “일본을 대표하는 가시마의 일원이 돼 기쁘다. 항상 팀을 위해 싸우고 승리에 공헌하는 플레이를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석호는 2012년부터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활약했다. 중앙과 측면 수비 모두 가능한 그는 지난해까지 히로시마에서 J리그 등 각종 대회에서 총 79경기 출전 4득점을 기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한국 올림픽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동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지난해 열린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한국 수비를 책임졌다.
황석호는 당초 중국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의 이적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가시마의 제안을 받은 뒤 선회해 J리그 내 이적을 택했다. 가시마는 멀티 수비요원인 황석호의 능력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가시마는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H조에 편성된 가시마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 플레이오프 승자와 맞붙는다. FC서울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면 H조에 편성된다. 황석호가 서울을 상대로 경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가시마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석호의 영입을 발표했다. 황석호는 “일본을 대표하는 가시마의 일원이 돼 기쁘다. 항상 팀을 위해 싸우고 승리에 공헌하는 플레이를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석호는 2012년부터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활약했다. 중앙과 측면 수비 모두 가능한 그는 지난해까지 히로시마에서 J리그 등 각종 대회에서 총 79경기 출전 4득점을 기록했다.
황석호는 당초 중국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의 이적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가시마의 제안을 받은 뒤 선회해 J리그 내 이적을 택했다. 가시마는 멀티 수비요원인 황석호의 능력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가시마는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H조에 편성된 가시마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 플레이오프 승자와 맞붙는다. FC서울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면 H조에 편성된다. 황석호가 서울을 상대로 경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