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슈틸리케호의 수문장 김진현(28)이 세레소 오사카 잔류를 선택했다.
세레소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진현과의 계약 갱신을 발표했다. 현재 김진현은 아시안컵 출전 관계로 호주에 머물고 있다.
김진현은 “J2리그(2부리그)로 강등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서포터들에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책임을 느끼고 2015년에 세레소 선수들, 서포터와 함께 싸워야 한다는 결론을 냈다. 초심으로 돌아가 반드시 J1리그에 복귀시키고 싶다”고 잔류 배경을 밝혔다.
당초 김진현은 세레소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했다. A대표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가 J2리그에서 뛰는 것은 향후 대표팀 선발에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본 언론에서는 그의 K리그 이적설도 제기해 국내 복귀 가능성도 대두됐다.
그러나 김진현은 의리와 책임을 보였다. 세레소의 '벚꽃 수호신'으로 불리는 그는 승격을 위해 자신을 던지겠다는 각오를 내비치며, 올 시즌을 J2리그에서 보내기로 했다.
세레소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진현과의 계약 갱신을 발표했다. 현재 김진현은 아시안컵 출전 관계로 호주에 머물고 있다.
김진현은 “J2리그(2부리그)로 강등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서포터들에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책임을 느끼고 2015년에 세레소 선수들, 서포터와 함께 싸워야 한다는 결론을 냈다. 초심으로 돌아가 반드시 J1리그에 복귀시키고 싶다”고 잔류 배경을 밝혔다.
당초 김진현은 세레소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했다. A대표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가 J2리그에서 뛰는 것은 향후 대표팀 선발에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본 언론에서는 그의 K리그 이적설도 제기해 국내 복귀 가능성도 대두됐다.
그러나 김진현은 의리와 책임을 보였다. 세레소의 '벚꽃 수호신'으로 불리는 그는 승격을 위해 자신을 던지겠다는 각오를 내비치며, 올 시즌을 J2리그에서 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