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사우샘프턴 MF 마네 부상에도 차출 '강행'
입력 : 2015.0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있는 세네갈이 주축 미드필더 사디오 마네(22, 사우샘프턴)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전명단에서 제외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5일 “세네갈이 마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실낱 같은 희망을 품고 대회 출전명단에서 제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마네는 23인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지난 1일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전서 종아리 부위에 근육 부상을 당해 네이션스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사우샘프턴의 로날드 쾨만 감독은 “마네는 4주에서 최대 6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 세네갈은 일단 마네를 대표팀에 합류시키겠지만, 경기에는 뛰지 못할 것”이라고 밝히며 마네의 출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하지만 지레스 감독은 마네가 대표팀 주치의로부터 검사를 받았으며 부상 정도가 경미한 수준이라며 가나와의 첫 경기 이전에 회복할 것으로 보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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