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진짜 위기에 직면했다.
레전드들이 바르사를 떠나고 있다. 팀의 전설로서 구단의 행정을 담당하던 주축 멤버들이 바르사와의 인연을 끝냈다.
안도니 수비사레타 단장이 경질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지시간을 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도니 수비사레타 단장의 경질을 발표했다.
수비사레타는 바르셀로나의 핵심이었다.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바르셀로나 골키퍼로 활약한 수비사레타는 2010년 이 후 단장직을 수행했다. 유소년 선수 영입 과정에서 해외 이적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1년 간 선수 영입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것이 경질의 주된 이유였다.
수비사레타를 보좌하던 ‘또 다른 전설’ 카를로스 푸욜도 떠났다. 선수 은퇴 후 바르사에서 행정가의 길을 택한 푸욜은 “3개월 반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직접 안녕을 전하고 싶었지만 계획되로 되지 않은 일도 있다”며 작별을 고했다.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바르사는 최근 리오넬 메시의 이적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메시의 행보는 정황보도가 계속되던 상황이었지만, 최근에는 횟수가 더욱 잦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구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내부 단속이 시급할 때 바르사는 더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년간 선수 영입 금지의 징계가 확정된 것은 바르사의 가장 큰 악재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지난달 29일 바르사의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 이로 인해 바르사는 2015년 1월과 7월, 두 번의 이적 기간 동안 선수 영입을 할 수 없게 됐다. 바르사는 데올로페우와 데니스 수아레스의 임대 조귀 복귀로 상황을 타개하려고 하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바르사는 지난 4일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새해 리그 첫 경기에서 0-1로 충격패했다. 경기는 질 때도 이길 때도 있다. 하지만 집안 단속이 잘 안되고 있다는 것이 그라운드에 투영되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다. 바르사가 진짜 위기에 직면했다.
레전드들이 바르사를 떠나고 있다. 팀의 전설로서 구단의 행정을 담당하던 주축 멤버들이 바르사와의 인연을 끝냈다.
안도니 수비사레타 단장이 경질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지시간을 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도니 수비사레타 단장의 경질을 발표했다.
수비사레타는 바르셀로나의 핵심이었다.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바르셀로나 골키퍼로 활약한 수비사레타는 2010년 이 후 단장직을 수행했다. 유소년 선수 영입 과정에서 해외 이적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1년 간 선수 영입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것이 경질의 주된 이유였다.
수비사레타를 보좌하던 ‘또 다른 전설’ 카를로스 푸욜도 떠났다. 선수 은퇴 후 바르사에서 행정가의 길을 택한 푸욜은 “3개월 반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직접 안녕을 전하고 싶었지만 계획되로 되지 않은 일도 있다”며 작별을 고했다.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바르사는 최근 리오넬 메시의 이적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메시의 행보는 정황보도가 계속되던 상황이었지만, 최근에는 횟수가 더욱 잦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구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내부 단속이 시급할 때 바르사는 더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년간 선수 영입 금지의 징계가 확정된 것은 바르사의 가장 큰 악재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지난달 29일 바르사의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 이로 인해 바르사는 2015년 1월과 7월, 두 번의 이적 기간 동안 선수 영입을 할 수 없게 됐다. 바르사는 데올로페우와 데니스 수아레스의 임대 조귀 복귀로 상황을 타개하려고 하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바르사는 지난 4일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새해 리그 첫 경기에서 0-1로 충격패했다. 경기는 질 때도 이길 때도 있다. 하지만 집안 단속이 잘 안되고 있다는 것이 그라운드에 투영되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다. 바르사가 진짜 위기에 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