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메수트 외질(아스널)이 최근 아스널을 떠나 인터 밀란에 임대된 독일 대표팀 동료이자 '절친' 루카스 포돌스키에게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외질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형제여! 이탈리아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우리 모두 너를 그리워할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본인과 포돌스키의 얼굴이 그려진 스케치를 올려 팀을 떠난 동료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했다.

외질과 포돌스키는 소속팀 아스널뿐 아니라 독일 대표팀 동료로도 오랜 시간 발을 맞춰왔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서 밀린 포돌스키가 돌파구 마련를 위해 인터 밀란으로 떠나면서 둘은 당분간 클럽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없게 됐다.
포돌스키와 달리 외질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 입단하자마자 에이스 역할을 하며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비록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였지만 여전히 그를 향한 기대감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올시즌에는 아쉽게 부상으로 인해 이렇다 할 기여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부상에서 회복하며 남은 시즌 아스널 전력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외질 페이스북
외질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형제여! 이탈리아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우리 모두 너를 그리워할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본인과 포돌스키의 얼굴이 그려진 스케치를 올려 팀을 떠난 동료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했다.

외질과 포돌스키는 소속팀 아스널뿐 아니라 독일 대표팀 동료로도 오랜 시간 발을 맞춰왔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서 밀린 포돌스키가 돌파구 마련를 위해 인터 밀란으로 떠나면서 둘은 당분간 클럽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없게 됐다.
포돌스키와 달리 외질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 입단하자마자 에이스 역할을 하며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비록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였지만 여전히 그를 향한 기대감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올시즌에는 아쉽게 부상으로 인해 이렇다 할 기여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부상에서 회복하며 남은 시즌 아스널 전력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외질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