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오직 내 팀에만 신경 쓸 뿐 '숙적' 바르셀로나의 집안일에는 관심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안첼로티 감독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바르셀로나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의 입장은 단호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관심 없다. 나는 내 팀에만 신경쓸 뿐이다"면서 "바르셀로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모든 팀들은 몇몇 부분에서 문제를 갖는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혼란의 중심에 서있다. 팀의 핵심 프론트라고 할 수 있는 안도니 수비사테라 단장과 카를레스 푸욜 부단장이 팀을 떠났다. 수비사레타 단장이 경질되자 푸욜 부단장 또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이다.
이에 더해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수장'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불화설로 인해 바르셀로나를 떠날수도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팀 자체가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다가오는 AT 마드리드와의 일전에 대해 "그들은 매우 강한 상대다. 그러나 그들을 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와 AT 마드리드의 2014/2015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안첼로티 감독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바르셀로나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의 입장은 단호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관심 없다. 나는 내 팀에만 신경쓸 뿐이다"면서 "바르셀로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모든 팀들은 몇몇 부분에서 문제를 갖는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혼란의 중심에 서있다. 팀의 핵심 프론트라고 할 수 있는 안도니 수비사테라 단장과 카를레스 푸욜 부단장이 팀을 떠났다. 수비사레타 단장이 경질되자 푸욜 부단장 또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이다.
이에 더해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수장'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불화설로 인해 바르셀로나를 떠날수도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팀 자체가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다가오는 AT 마드리드와의 일전에 대해 "그들은 매우 강한 상대다. 그러나 그들을 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와 AT 마드리드의 2014/2015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