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또 한 명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팀을 떠나게 될까?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의 차기행선지를 둘러싸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6일 “메시가 바르사의 홀대에 팀을 떠날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바르사는 지난해 여름 메시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이후 미디어 홍보를 위한 자료에 메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연하게 줄었고, 심지어는 메시의 모습을 담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고 보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마르카와 문도 데포르티보 등 다수의 스페인 현지 언론들도 바르사와 메시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내용을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바르사가 네이마르를 메시의 대체자로 점찍으면서부터 메시를 소홀히 대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기도 했다.
메시가 며칠 전 첼시 구단을 비롯해 티보 쿠르투아와 필리페 루이스 등 첼시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적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물론 단순한 관심 표현일 수 있지만, 팀 안팎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논란을 부추기기에 충분한 것만은 사실이다.
현재 알려진 메시의 바이아웃 금액은 2억 5,000만 유로(약 3,33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메시의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경쟁사(나이키)와 계약을 맺고 있는 바르사보다 첼시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으며, 실제 이적료를 지원할 계획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적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아스’는 6일 “메시가 바르사의 홀대에 팀을 떠날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바르사는 지난해 여름 메시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이후 미디어 홍보를 위한 자료에 메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연하게 줄었고, 심지어는 메시의 모습을 담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고 보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마르카와 문도 데포르티보 등 다수의 스페인 현지 언론들도 바르사와 메시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내용을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바르사가 네이마르를 메시의 대체자로 점찍으면서부터 메시를 소홀히 대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기도 했다.
메시가 며칠 전 첼시 구단을 비롯해 티보 쿠르투아와 필리페 루이스 등 첼시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적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물론 단순한 관심 표현일 수 있지만, 팀 안팎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논란을 부추기기에 충분한 것만은 사실이다.
현재 알려진 메시의 바이아웃 금액은 2억 5,000만 유로(약 3,33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메시의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경쟁사(나이키)와 계약을 맺고 있는 바르사보다 첼시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으며, 실제 이적료를 지원할 계획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적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