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잊혀져가는 스타’ 알렉산더 파투(25, 코린치안스)가 유럽 무대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파투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축구전문매체 ‘TMW’는 지난 5일 “QPR이 코린치안스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파투의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AC 밀란에서의 활약으로 정상급 공격수로 분류됐던 파투는 뛰어난 발재간, 빠른 발로 브라질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었다.
그러나 문란한 사생활과 더불어 10대에 이미 결혼과 이혼을 모두 겪었던 파투는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했고,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이후 밀란에서의 경쟁을 이겨내지 못한 파투는 고국 브라질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2013년 코린치안스에 입단한 파투는 62경기서 17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상파울루로 임대됐던 파투는 경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둥가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에 복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TMW'에 의하면 “파투는 유럽 무대 복귀를 강하게 원하고 있고 찰리 오스틴의 짝을 찾아주고 싶어하는 해리 레드납 감독 역시 파투를 원하고 있어 이적이 성사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파투 측은 QPR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고 EPL 무대에 흥미가 있는 파투는 이적을 결심할 수도 있다. QPR은 우선 완전이적조항이 삽입된 6개월 임대 제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25세에 불과한 파투는 EPL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하고 있다. 파투와 코린치안스의 계약은 2015년 12월에 만료되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은 상황이다.
◆ 알렉산더 파투 득점 기록(2006/2014)
- 인터나시오날(2006/2007): 27경기 12골
- AC 밀란(2007/2013): 150경기 63골
- 코린치안스(2013/2014): 62경기 17골
- 상 파울루(임대, 2014): 30경기 12골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축구전문매체 ‘TMW’는 지난 5일 “QPR이 코린치안스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파투의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AC 밀란에서의 활약으로 정상급 공격수로 분류됐던 파투는 뛰어난 발재간, 빠른 발로 브라질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었다.
그러나 문란한 사생활과 더불어 10대에 이미 결혼과 이혼을 모두 겪었던 파투는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했고,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이후 밀란에서의 경쟁을 이겨내지 못한 파투는 고국 브라질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2013년 코린치안스에 입단한 파투는 62경기서 17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상파울루로 임대됐던 파투는 경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둥가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에 복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TMW'에 의하면 “파투는 유럽 무대 복귀를 강하게 원하고 있고 찰리 오스틴의 짝을 찾아주고 싶어하는 해리 레드납 감독 역시 파투를 원하고 있어 이적이 성사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파투 측은 QPR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고 EPL 무대에 흥미가 있는 파투는 이적을 결심할 수도 있다. QPR은 우선 완전이적조항이 삽입된 6개월 임대 제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25세에 불과한 파투는 EPL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하고 있다. 파투와 코린치안스의 계약은 2015년 12월에 만료되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은 상황이다.
◆ 알렉산더 파투 득점 기록(2006/2014)
- 인터나시오날(2006/2007): 27경기 12골
- AC 밀란(2007/2013): 150경기 63골
- 코린치안스(2013/2014): 62경기 17골
- 상 파울루(임대, 2014): 30경기 12골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