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주축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의 이적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스완지 시티가 집안 단속에 나섰다. 팀의 '미래'로 불리는 측면 공격수 모두 바로우(23)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웨일즈 온라인'은 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스완지가 신예 공격수 바로우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바로우는 2018년까지 스완지에 남게 됐다"며 바로우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9월 스완지 유니폼을 입은 잠비아 출신의 바로우는 스완지가 야심차게 키우고 있는 공격수다. 체구는 다소 작지만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 스웨덴 2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바로우는 4일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FA컵 64강 트랜미어 로버스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13분 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6-2 완승을 도왔다.
스완지도 단기간 바로우를 관찰한 결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로 판단했고 그를 붙잡기 위해 즉시 4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비록 최전방 공격수 보니와 포지션은 다르지만 앞으로 있을 전력 유출을 미리 예방하고 있는 셈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웨일즈 온라인'은 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스완지가 신예 공격수 바로우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바로우는 2018년까지 스완지에 남게 됐다"며 바로우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9월 스완지 유니폼을 입은 잠비아 출신의 바로우는 스완지가 야심차게 키우고 있는 공격수다. 체구는 다소 작지만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 스웨덴 2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바로우는 4일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FA컵 64강 트랜미어 로버스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13분 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6-2 완승을 도왔다.
스완지도 단기간 바로우를 관찰한 결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로 판단했고 그를 붙잡기 위해 즉시 4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비록 최전방 공격수 보니와 포지션은 다르지만 앞으로 있을 전력 유출을 미리 예방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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