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애스턴 빌라로 임대 생활 중인 톰 클레벌리(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빌라로의 완전 이적이 아닌 에버턴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지난 7일 “클레벌리가 빌라로의 이적을 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있는 에버턴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빌라로 임대 이적한 클레벌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17경기에 출전했다.
빌라는 클레벌리의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고, 맨유가 요구하는 700만 파운드(약 115억 원)의 이적료를 수용할 생각이다.
그러나 클레벌리는 빌라로의 완전 이적보다는 에버턴으로 이적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빌라로 완전 이적을 시도하려고 했던 클레벌리는 마음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클레벌리가 현재 임대 생활 중인 빌라가 아닌 에버턴 이적을 원하게 된 것은 에버턴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과의 인연이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클레벌리는 지난 2010년 위건으로 임대 이적했을 때부터 당시 위건 감독이었던 마르티네스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클레벌리는 마르티네스 감독의 조련 하에 위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것을 바탕으로 알렉스 퍼거슨 경의 맨유로 복귀할 수 있었다.
마르티네스 감독 역시 위건 시절부터 클레벌리를 높게 평가해왔기 때문에 오는 여름 클레벌리를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게다가 마르티네스 감독은 팀의 핵심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클레벌리 영입으로 공백을 최소화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스타’는 지난 7일 “클레벌리가 빌라로의 이적을 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있는 에버턴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빌라로 임대 이적한 클레벌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17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클레벌리는 빌라로의 완전 이적보다는 에버턴으로 이적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빌라로 완전 이적을 시도하려고 했던 클레벌리는 마음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클레벌리가 현재 임대 생활 중인 빌라가 아닌 에버턴 이적을 원하게 된 것은 에버턴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과의 인연이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클레벌리는 지난 2010년 위건으로 임대 이적했을 때부터 당시 위건 감독이었던 마르티네스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클레벌리는 마르티네스 감독의 조련 하에 위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것을 바탕으로 알렉스 퍼거슨 경의 맨유로 복귀할 수 있었다.
마르티네스 감독 역시 위건 시절부터 클레벌리를 높게 평가해왔기 때문에 오는 여름 클레벌리를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게다가 마르티네스 감독은 팀의 핵심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클레벌리 영입으로 공백을 최소화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