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도르트문트의 한스 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올시즌 극심한 성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위르겐 클롭 감독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바츠케 회장은 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가 클롭 감독을 해임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면서 클롭 감독을 향한 여전한 신뢰를 전했다.
이어 바츠케 회장은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엄청난 업적들을 세웠다. 그런 그를 해임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올시즌 클롭의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과 같은 팀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다. 리그 순위는 아래서 두 번째인 리그 17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리그에서의 행보는 가히 충격적이다.
수비력과 공격력 모두 예전같지 않다. 특히 뮌헨을 떠난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바츠케 회장은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이 성적 부진에 주된 이유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레반도프스키의 이탈은 큰 손실이다. 그러나 2위(지난 시즌 순위)에서 17위로 떨어진 주된 원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바츠케 회장은 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가 클롭 감독을 해임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면서 클롭 감독을 향한 여전한 신뢰를 전했다.
이어 바츠케 회장은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엄청난 업적들을 세웠다. 그런 그를 해임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올시즌 클롭의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과 같은 팀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다. 리그 순위는 아래서 두 번째인 리그 17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리그에서의 행보는 가히 충격적이다.
수비력과 공격력 모두 예전같지 않다. 특히 뮌헨을 떠난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바츠케 회장은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이 성적 부진에 주된 이유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레반도프스키의 이탈은 큰 손실이다. 그러나 2위(지난 시즌 순위)에서 17위로 떨어진 주된 원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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