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LA 갤럭시 이적을 확정 지은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리버풀 임대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제라드는 8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에 실린 인터뷰에서 "리버풀로의 임대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다. 임대와 관련해 누구와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리버풀을 위해 다시 뛸 수 있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이는 내가 결장할 사안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제라드는 17년간 정들었던 리버풀 유니폼을 벗을 예정이다. 리버풀과의 결별을 선언한 제라드는 8일 LA 갤럭시 이적을 확정지었다. 새 시즌 제라드는 리버풀이 아닌 LA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라드의 리버풀 복귀설이 제기됐다. 프리미어리그와 달리 MLS는 춘추제로 시즌을 운영한다. 이에 영국 현지 언론은 제라드가 MLS의 겨울 휴식기를 활용해 리버풀로 임대 복귀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제라드가 이적설 진화에 나섰다.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며 리버풀로의 임대 복귀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제라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확신할 수 없다. 어떠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할 수 없다. MLS는 겨울 휴식기를 갖는다. 그러므로 리버풀로 돌아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동료와 훈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리버풀로 돌아와 훈련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셈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제라드는 8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에 실린 인터뷰에서 "리버풀로의 임대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다. 임대와 관련해 누구와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리버풀을 위해 다시 뛸 수 있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이는 내가 결장할 사안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제라드는 17년간 정들었던 리버풀 유니폼을 벗을 예정이다. 리버풀과의 결별을 선언한 제라드는 8일 LA 갤럭시 이적을 확정지었다. 새 시즌 제라드는 리버풀이 아닌 LA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라드의 리버풀 복귀설이 제기됐다. 프리미어리그와 달리 MLS는 춘추제로 시즌을 운영한다. 이에 영국 현지 언론은 제라드가 MLS의 겨울 휴식기를 활용해 리버풀로 임대 복귀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제라드가 이적설 진화에 나섰다.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며 리버풀로의 임대 복귀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제라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확신할 수 없다. 어떠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할 수 없다. MLS는 겨울 휴식기를 갖는다. 그러므로 리버풀로 돌아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동료와 훈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리버풀로 돌아와 훈련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셈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