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빅토르 발데스의 합류로 인한 수문장 경쟁 효과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유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데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기존 주전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에 더해 발데스까지 합류하면서 맨유는 남 부럽지 않은 골키퍼 2인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판 할 감독도 발데스의 합류로 골키퍼 포지션에 있어 긍정적인 경쟁이 가능해졌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판 할 감독은 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No.2 골키퍼가 되는 것을 좋아하는 선수는 없다"고 운을 뗀 뒤 "발데스는 데 헤아를 이겨보겠다는 야망을 갖고 있다. 둘의 경쟁과 협력은 맨유를 최고의 팀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데 헤아는 맨유의 부동의 주전 수문장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매 경기 엄청난 선방쇼를 선보이며 팀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새롭게 영입된 선수가 발데스인 만큼 데 헤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의 발데스는 10년 넘게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문장을 꿰차면서 세계 정상급 골키퍼로 이름을 떨쳐왔기 때문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데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기존 주전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에 더해 발데스까지 합류하면서 맨유는 남 부럽지 않은 골키퍼 2인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판 할 감독도 발데스의 합류로 골키퍼 포지션에 있어 긍정적인 경쟁이 가능해졌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판 할 감독은 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No.2 골키퍼가 되는 것을 좋아하는 선수는 없다"고 운을 뗀 뒤 "발데스는 데 헤아를 이겨보겠다는 야망을 갖고 있다. 둘의 경쟁과 협력은 맨유를 최고의 팀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데 헤아는 맨유의 부동의 주전 수문장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매 경기 엄청난 선방쇼를 선보이며 팀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새롭게 영입된 선수가 발데스인 만큼 데 헤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의 발데스는 10년 넘게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문장을 꿰차면서 세계 정상급 골키퍼로 이름을 떨쳐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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