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의 눈, 이번에는 '루카스 레이바' 향했다
입력 : 2015.01.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터 밀란이 이번에는 리버풀의 '살림꾼' 루카스 레이바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9일 "인터 밀란이 1월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의 미드필더 루카스의 영입을 준비 중이다"면서 "인터 밀란은 24시간 내로 리버풀 측에 루카스의 영입을 정식으로 제안할 계획이다"며 인터 밀란의 루카스 영입설을 전했다.

인터 밀란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고 그 적임자로 루카스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인터 밀란은 지난 여름에도 루카스의 영입을 노렸으나 브랜던 로저스 리버풀 감독에 의해 거절 당한 바 있다. 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또 다시 루카스 영입에 뛰어든 것. 다만 로저스 감독이 팀의 '살림꾼' 루카스의 이적을 허락할지는 미지수다.

인터 밀란은 최근 루카스 포돌스키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에서 세르단 샤키리까지 데려오며 만족스러운 겨울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만약 루카스 영입에도 성공한다면 인터 밀란의 전력은 한층 강력해질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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