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스완지 시티의 바페팀피 고미(30)가 비통에 빠진 조국 프랑스를 위로하는 특별한 세레모니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아시안컵 출전으로 기성용이 빠진 스완지는 10일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앤디 캐롤에게 선제골을 내준 스완지는 마크 노블의 자책골로 패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스완지의 골은 상대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사실상 고미의 골로 볼 수 있었다. 후반 29분 고미는 왼쪽 코너킥을 골대 정면에서 헤딩슛했고 이것이 골대 구석에 있던 노블의 몸에 맞고 들어갔다.
동점골이 나온 뒤 고미는 누구보다 기뻐했고 준비한 세레모니를 펼쳤다. 벤치로 달려간 그는 스태프에게 프랑스 국기를 받은 뒤 추모하는 세레모리를 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피해자를 추모한 것이다.
지난 7일 과격 이슬람주의 무장괴한 3명은 파리에 위치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를 테러했다. 이 사건으로 12명이 사망하는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고,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이에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인들은 테러 피해자를 애도했다.
고미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애도인 그라운드에서의 세레모니를 통해 비통에 잠긴 조국을 위로했다.
아시안컵 출전으로 기성용이 빠진 스완지는 10일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앤디 캐롤에게 선제골을 내준 스완지는 마크 노블의 자책골로 패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스완지의 골은 상대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사실상 고미의 골로 볼 수 있었다. 후반 29분 고미는 왼쪽 코너킥을 골대 정면에서 헤딩슛했고 이것이 골대 구석에 있던 노블의 몸에 맞고 들어갔다.
동점골이 나온 뒤 고미는 누구보다 기뻐했고 준비한 세레모니를 펼쳤다. 벤치로 달려간 그는 스태프에게 프랑스 국기를 받은 뒤 추모하는 세레모리를 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피해자를 추모한 것이다.
지난 7일 과격 이슬람주의 무장괴한 3명은 파리에 위치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를 테러했다. 이 사건으로 12명이 사망하는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고,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이에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인들은 테러 피해자를 애도했다.
고미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애도인 그라운드에서의 세레모니를 통해 비통에 잠긴 조국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