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홀로 아스널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전의 'KING' 티에리 앙리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맹활약했다.
산체스는 11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서 2골 1도움으로 아스널의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2분만에 강력한 슈팅으로 아스널의 첫 포문을 연 것에 이어 전반 6분에는 로랑 코시엘니의 헤더 슛을 도왔다.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타개하는 능력 역시 보여줬다. 전반 11분 마티유 드뷔시가 심각한 부상으로 교체돼 어수선한 분위기를 빠른 돌파와 위협적인 슈팅으로 바꿔놓았다. 뿐만 아니라, 전반 32분, 환상적인 패스플레이에 이어 직접 팀의 두 번째 골까지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4분 옥슬레이드 채임벌린이 얻어낸 프리킥을 수비벽을 피해 감각적으로 성공시켜 팀의 쐐기골까지 완성 시켰다.
이로써 올 시즌 리그와 컵대회 포함, 총 25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중인 산체스는 아스널 공격 포인트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아스널의 산체스 영입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가 됐다.

이러한 산체스의 활약을 직접지켜 본 전대 ’왕’ 앙리는 산체스를 향해 환호를 보냈고 그야말로 아스널 왕위 계승식이 이뤄지는 장면이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산체스는 11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서 2골 1도움으로 아스널의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2분만에 강력한 슈팅으로 아스널의 첫 포문을 연 것에 이어 전반 6분에는 로랑 코시엘니의 헤더 슛을 도왔다.
이어 후반 4분 옥슬레이드 채임벌린이 얻어낸 프리킥을 수비벽을 피해 감각적으로 성공시켜 팀의 쐐기골까지 완성 시켰다.
이로써 올 시즌 리그와 컵대회 포함, 총 25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중인 산체스는 아스널 공격 포인트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아스널의 산체스 영입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가 됐다.

이러한 산체스의 활약을 직접지켜 본 전대 ’왕’ 앙리는 산체스를 향해 환호를 보냈고 그야말로 아스널 왕위 계승식이 이뤄지는 장면이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