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2014 푸스카스상 최종후보에 오른 로빈 판 페르시(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샘프턴전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시상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간) “푸스카스 후보 판 페르시는 시상식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판 페르시는 12일 새벽 열린 맨유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후반 16분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경기 후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판 페르시가 시상식 참여가 아닌 정밀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혀 판 페르시의 불참 가능성을 높였다.
판 페르시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골을 터뜨려 푸스카스상 최종후보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팀의 0-1 패배에 이어 부상으로 시상식에 불참하게 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판 페르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아일랜드 여자 대표팀의 스테판 로체와 푸스카스상 수상을 위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상은 2014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벌어지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한편 푸스카스상은 FIFA가 한 해 동안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서, ‘헝가리 축구영웅’ 페렌치 푸스카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신설됐다.
◆ 역대 푸스카스상 수상자(2009~)
2009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포르투)
2010년 - 하밋 알틴톱(터키:카자흐스탄)
2011년 - 네이마르(산투스:플라멩구)
2012년 - 미로슬라브 스토흐(페네르바체:겐클레빌리기)
2013년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잉글랜드)
2014년 - ?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간) “푸스카스 후보 판 페르시는 시상식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판 페르시는 12일 새벽 열린 맨유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후반 16분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경기 후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판 페르시가 시상식 참여가 아닌 정밀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혀 판 페르시의 불참 가능성을 높였다.
판 페르시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골을 터뜨려 푸스카스상 최종후보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팀의 0-1 패배에 이어 부상으로 시상식에 불참하게 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판 페르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아일랜드 여자 대표팀의 스테판 로체와 푸스카스상 수상을 위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상은 2014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벌어지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한편 푸스카스상은 FIFA가 한 해 동안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서, ‘헝가리 축구영웅’ 페렌치 푸스카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신설됐다.
◆ 역대 푸스카스상 수상자(2009~)
2009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포르투)
2010년 - 하밋 알틴톱(터키:카자흐스탄)
2011년 - 네이마르(산투스:플라멩구)
2012년 - 미로슬라브 스토흐(페네르바체:겐클레빌리기)
2013년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잉글랜드)
2014년 - ?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