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설' 게리 네빌이 사우샘프턴의 맨유전 승리를 이끈 중원의 핵 모르강 슈나이덜린에게 극찬의 말을 전했다.
사우샘프턴 12일 새벽(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후반전에 터진 두산 타디치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맨유의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깨면서 리그 3위에 올라섰다.
이날 친정팀의 패배를 지켜본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네빌은 분석의 시간을 통해 특히 슈나이덜린에게 극찬의 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네빌은 "슈나이덜린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맨유 등 어떤 최상위권 팀에서도 뛸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올시즌을 통해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틀린 말이 아니다.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의 돌풍을 이끌었던 슈나이덜린 올시즌에도 경기당 89.1%의 달하는 정확한 패싱력과 중원 장악력을 바탕으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실제로 맨유와 아스널 등 빅클럽들이 계속해서 슈나이덜린에게 구애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은 팀의 '핵심'인 슈나이덜린만은 결코 뺏길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내비치며 그의 '이적 불가'를 선언한 상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사우샘프턴 12일 새벽(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후반전에 터진 두산 타디치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맨유의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깨면서 리그 3위에 올라섰다.
이날 친정팀의 패배를 지켜본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네빌은 분석의 시간을 통해 특히 슈나이덜린에게 극찬의 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네빌은 "슈나이덜린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맨유 등 어떤 최상위권 팀에서도 뛸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올시즌을 통해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틀린 말이 아니다.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의 돌풍을 이끌었던 슈나이덜린 올시즌에도 경기당 89.1%의 달하는 정확한 패싱력과 중원 장악력을 바탕으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실제로 맨유와 아스널 등 빅클럽들이 계속해서 슈나이덜린에게 구애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은 팀의 '핵심'인 슈나이덜린만은 결코 뺏길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내비치며 그의 '이적 불가'를 선언한 상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