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사우샘프턴의 핵심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렐트(25)가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에코’는 12일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알더베이렐트는 부상으로 몇 주간 전력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11일 열린 맨유와 사우샘프턴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서 선발 출전한 알더베이렐트는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어 전반 20분 만에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사우샘프턴의 로날드 쾨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알더베이렐트는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 일단 정밀검사를 통해 부상 정도를 알아볼 것이다. 초기 진단보다 경미한 부상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더베이렐트는 조세 폰테와 함께 올 시즌 EPL 최소실점(15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사우샘프턴 수비의 핵심 자원이다. 알더베이렐트가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쾨만 감독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백업 중앙 수비자원인 요시다 마야가 2014 호주 아시안컵을 위해 일본 대표팀에 차출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쾨만 감독은 일단 플로린 가르도스를 알더베이렐트 자리에 투입할 것으로 보이고 필요에 따라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수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에코’는 12일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알더베이렐트는 부상으로 몇 주간 전력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11일 열린 맨유와 사우샘프턴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서 선발 출전한 알더베이렐트는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어 전반 20분 만에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사우샘프턴의 로날드 쾨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알더베이렐트는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 일단 정밀검사를 통해 부상 정도를 알아볼 것이다. 초기 진단보다 경미한 부상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더베이렐트는 조세 폰테와 함께 올 시즌 EPL 최소실점(15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사우샘프턴 수비의 핵심 자원이다. 알더베이렐트가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쾨만 감독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백업 중앙 수비자원인 요시다 마야가 2014 호주 아시안컵을 위해 일본 대표팀에 차출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쾨만 감독은 일단 플로린 가르도스를 알더베이렐트 자리에 투입할 것으로 보이고 필요에 따라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수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