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순천시와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 체결
입력 : 2022.07.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어제 18일(월) 순천시청에서 순천시와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이동원 순천시 배구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는 대회의 개최지로서 순천 팔마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연맹과 순천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8월 13일(토)부터 20일(토)까지 여자부 경기, 8월 21일(월)부터 28일(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총 16일 동안 진행된다. 여자부는 V-리그 7개 팀과 지난 시즌 일본 V리그 우승팀인 히사미츠 스프링스 총 8개 팀이 출전하며, 남자부는 V-리그 7개 팀과 국군체육부대(상무) 배구팀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순천에서 개최했던 대회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4만명 이상의 관중이 찾았던 만큼 올해 대회를 통해 많은 인기와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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