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노리는 토트넘에 자신감' 모리뉴, “자니올로 제의는 2월에 올 것”
입력 : 2023.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AS로마 조세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는 미드필더 니콜로 자니올로의 잔류를 확신했다.

모리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자니올로가 2월 1일에도 로마에 머물거라 직감한다”라며 “자니올로는 떠나고 싶어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선수가 떠난다면 확실한 제안이 온다. 그러나 제안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래도 1주일 후에 올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토트넘이 최근 자니올로 임대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최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 2연패로 부진 중이다. 손흥민의 부진과 2선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공격이 풀리지 않자 자니올로 영입은 절실해졌다.

자니올로는 로마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고, 자신이 필요한 토트넘에 이적하고 싶어할 지 모른다. 모리뉴 감독이 이적에 선을 그은 만큼 남은 1주일 동안 어떻게 흘러갈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