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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노린 재능, “살해협박 받고 이적 불발+라커룸도 없다”

기사입력 : 2023.02.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포함해 다수 빅클럽이 노렸던 이탈리아의 재능 니콜로 자니올로(23)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무산됐다. AS로마에 남았는데 라커룸이 없어졌다.

자니올로는 최근 로마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갈망했다. 프리미어리그 AFC 본머스행이 유력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AS로마 소속이라는 문구를 지우는 등 이적에 속도가 붙는 듯했다. 지난 주말에는 팬들이 집으로 찾아와 살해협박을 받았다는 이탈리아발 소식이 날아들었다.

급기야 자니올로와 로마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본머스 이적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AC밀란의 관심을 받던 그가 거부했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 이적 시장 마감을 하루 남기고 돌연 본머스행을 결정했다. 이번에는 본머스가 발을 뺐고, 다른 선수를 품었다. 자니올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1일 “자니올로가 본머스 이적을 거절했을 때 클럽 수뇌부의 식사 초청에 응하지 않았다. 이후 그가 본머스행을 받아들이고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런던행 비행기까지 예약했다. 로마는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조건 면에서 양보까지 했는데, 본머스가 철수하면서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유럽 겨울 이적 시장은 끝났다. 매체에 따르면 로마 연습장 관계자가 이름과 사진이 없는 라커룸 모습을 자니올로에게 보냈다. 이 때문에 SNS 프로필을 삭제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내부에 긴장감이 감돈다. 며칠 전 살해협박을 받아 구단의 승인 후 연습에 불참했다. 앞으로 훈련에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자니올로가 향후 로마 구상에 없다. 톱팀과 그라운드를 따로 쓰고, 시간대도 조정하는 등 전력 외로 취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암담한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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