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 노조, 김문수 지지 선언…''노동자 출신 대통령 필요''
입력 : 2025.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최병욱 노조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야말로 공정과 상식,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리더"라고 밝혔다.



그는 "권력에 맞서고,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도자로서, 국민의 절대 다수인 노동자 출신의 대통령이야말로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퇴직공무원 노조의 지지 선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퇴직공무원을 비롯해 다양한 노동자들을 포용하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박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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