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K팝 최단' 방탄소년단 지민 'Who' 스포티파이 17억 돌파
입력 : 2025.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역대 K팝 최단' 방탄소년단 지민 'Who' 스포티파이 17억 돌파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대기록을 세우며 솔로 가수 커리어를 빛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5월 24일 자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17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역대 K팝 최단' 방탄소년단 지민 'Who' 스포티파이 17억 돌파
이는 2024년 7월 19일 발매 후 308일 만에 이룬 성과로, K팝 아티스트의 모든 곡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다. 더불어 아시안 아티스트 중에서도 최단기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지민의 글로벌한 솔로 음원 파워를 실감케하고 있다.

또한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Die With A Smile'(167일), 빌리 아일리시 'Birds of a Feather'(217일), 사브리나 카펜터 'Espresso'(246일), 해리 스타일스 'As it was'(264일),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Stay'(282일)에 이어 스포티파이 역대 6번째 최단 기간이기도 하다.
'역대 K팝 최단' 방탄소년단 지민 'Who' 스포티파이 17억 돌파

해외 유명 가수와의 협업이나 홍보 및 공식활동 없이 10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스포티파이 신기록을 달성한 '후'는 5월 22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차트에서 15위에 안착, 308일 연속 차트인했다.

지난 4월 11일 유튜브에서 공식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한 지민의 '후'는 글로벌 음원 검색 사이트 샤잠에서 118만 검색량을 돌파했고, 국내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에서도 42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등 국내외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민은 13억 이상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을 달성한 노래 2곡('후' & '라이크 크레이지')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로서 스포티파이로부터 10억 스트리밍 달성 기념 접시 모양 액자 두개를 선물받았다.

한편 지민은 오는 6월 11일 전역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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