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황금빛 귀환, 다시 비상할 시간'..韓팬클럽, 전역 기념 가로등 배너 150조 최강 팬심 서포트
입력 : 2025.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정국 황금빛 귀환, 다시 비상할 시간'..韓팬클럽, 전역 기념 가로등 배너 150조 최강 팬심 서포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오는 6월 11일 전역하는 가운데 국내 팬클럽이 '황금빛 귀환' 초호화 서포트로 최강 팬심을 자랑했다.

정국의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황금빛 귀환 | Golden Return - Jungkook'이라는 전역 및 데뷔 12주년 기념 2차 서포트를 공개했다.

'정국 서포터즈'에 따르면, 오는 6월 5일~11일까지 정국의 전역과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가로등 배너(150조) 광고를 군복무 중인 경기도 연천·전곡 전역에 설치한다.

가로등 배너 광고 속에는 정국의 사진과 함께 '정국 황금빛 귀환, 다시 비상할 시간'이라는 '정국 서포터즈'의 뜨거운 팬심이 담긴 뜻 깊은 응원 문구가 담겨 있다.

'정국 서포터즈'는 전역 및 데뷔 12주년 기념 1차 서포트로 4월 1일~6월 30일(3개월 간) 연천 법인택시 전체 래핑(포장) 광고도 진행하고 있어 정국을 향한 아낌 없는 애정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정국 서포터즈'는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의 1주년을 축하하며 연천 부대 인근, 전곡 시장, 카페 건물 등 여러 곳에서 현수막 광고 서포트도 진행했다.
'정국 황금빛 귀환, 다시 비상할 시간'..韓팬클럽, 전역 기념 가로등 배너 150조 최강 팬심 서포트

또한 연천과 서울에서 정국의 사진으로 래핑한 '정국 버스'도 한 차례 운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연천에 위치한 커피숍 2곳에서 군인(전투복 착용)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 이벤트 서포트도 진행한 바 있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국의 대규모 팬클럽 '정국 차이나'도 다양한 전역 서포트를 공개했다.

'정국 차이나'는 6월 11일~15일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정국의 사진이 버스 전체에 랩핑(포장)된 '정국 버스'를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신사옥 정문 및 주변에서 운행한다.

또 6월 9일~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설치된 국내 최장 길이 100m인 공간으로 구성된 S-LIVE 전광판과 코엑스몰과 파르나스몰 입구에 위치한 C-Live 옥외 광고판 등 여러 곳에서 정국의 전역 광고를 대거 송출시킨다.

최근 정국은 미국의 음악 저작권 관리 단체가 주최하는 '2025 BMI 팝 어워드'(2025 BMI Pop Awards)에서 개인 통산 4관왕을 달성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수상이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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