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경남FC, 이번에는 포항 스틸러스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3 하나은행 FA컵 8강 조 추첨식을 가졌다. 이날 추첨식에는 포항 스틸러스, 제주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FC서울, 부산 아이파크, 경남FC 등 K리그 클래식 7개 팀과 유일한 K리그 챌린지 팀인 수원FC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 추첨 결과 과거 FA컵 결승전에서 두 차례나 맞붙은 경남과 포항이 이번에는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양 팀은 지난 2009년과 2012년 FA컵 결승 무대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하지만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팀은 포항. 포항은 경남과 치른 두 번의 결승 무대에서 모두 승리하며 FA컵 우승을 차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반면 경남에게는 잊고 싶은 기억이다.
FA컵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K리그 챌린지 소속 수원 FC는 준결승전으로 가는 길목에서 전북 현대를 만났다. 16강 전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꺾은 수원FC의 ‘자이언트 킬링’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FC서울은 부산 아이파크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FA컵 8강전은 8월 7일 19시 혹은 19시 30분 열리며, 최종 결승전은 10월에 치러진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억원과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이 지급된다.
▲2013 하나은행 FA컵 8강 대진표
FC서울 – 부산 아이파크
전북 현대 – 수원FC
경남FC – 포항 스틸러스
제주 유나이티드 – 인천 유나이티드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3 하나은행 FA컵 8강 조 추첨식을 가졌다. 이날 추첨식에는 포항 스틸러스, 제주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FC서울, 부산 아이파크, 경남FC 등 K리그 클래식 7개 팀과 유일한 K리그 챌린지 팀인 수원FC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 추첨 결과 과거 FA컵 결승전에서 두 차례나 맞붙은 경남과 포항이 이번에는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양 팀은 지난 2009년과 2012년 FA컵 결승 무대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하지만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팀은 포항. 포항은 경남과 치른 두 번의 결승 무대에서 모두 승리하며 FA컵 우승을 차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반면 경남에게는 잊고 싶은 기억이다.
FA컵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K리그 챌린지 소속 수원 FC는 준결승전으로 가는 길목에서 전북 현대를 만났다. 16강 전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꺾은 수원FC의 ‘자이언트 킬링’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FC서울은 부산 아이파크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FA컵 8강전은 8월 7일 19시 혹은 19시 30분 열리며, 최종 결승전은 10월에 치러진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억원과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이 지급된다.
▲2013 하나은행 FA컵 8강 대진표
FC서울 – 부산 아이파크
전북 현대 – 수원FC
경남FC – 포항 스틸러스
제주 유나이티드 – 인천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