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루니 아내, “괴짜들, 철 좀 들었으면 좋겠어”
입력 : 2013.07.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8번째 추첨이라 걱정했는데 운 따라줬네요”
전북 현대 관계자= FA컵 8강 대진 추첨 때 추첨 순서를 8번으로 뽑아서 걱정했다는 이 관계자. 마지막 남은 1개의 추첨공은 공교롭게도 수원FC와의 홈경기가 되는 숫자였다. 홈경기 개최에 약팀과의 대진이 되자 “운이 따라줬다”며 웃었다.


"복귀전 승리, 별 다른 느낌 없었다"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 첼시로 복귀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17일 태국 싱하 올스타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러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복귀전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별 다른 느낌은 없었다. 첼시를 떠나 있던 시절에도 난 항상 첼시와 함께 하고 있다고 느껴왔다"라며 담담하면서도 애정이 묻어있는 말을 남겼다.

”박주호는 이미 완성된 선수"
마인츠의 토마스 투헬 감독=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1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와 오는 2015년 7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마인츠의 투헬 감독은 "박주호는 전술적으로 뛰어나다. 국제 경험도 풍부하고 완성된 선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괴짜들, 철 좀 들었으면 좋겠다”
콜린 루니=지난 17일 트위터에 자신의 자녀를 찍은 사진을 올리던 도중 맨유팬 라이언 로버츠에게 심한 조롱의 메시지를 받자 리트윗(재게시)하면서 올린 글.


기획취재팀

사진=루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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