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명장’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찾은 아시아 선수는 호주 출신의 에디 보스나(33)였다. 수원 블루윙즈의 중앙 수비수로 폭발적인 중거리슛을 자랑한 보스나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중국슈퍼리그 광저우 푸리로 이적했다.
광저우 푸리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스나 영입을 발표했다. 보스나는 등번호 30번을 받았으며 장빈 총경기와 기념 촬영을 했다. 광저우 푸리는 김정우(31, 전북 현대)에게 관심을 가졌으나 수비 강화를 위해 보스나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광저우 푸리는 “보스나는 1980년생으로 수비의 중심이며 제프 유나이티드 치바, 시미즈 에스펄스, 수원 블루윙즈 등을 거쳤다. 왼발킥이 좋으며 수비와 패스가 뛰어나고 왼쪽 측면 수비수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수비 시스템을 개선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보스나 영입에 따른 효과를 기대했다.
보스나는 지난해 수원에 입단했으며 올해까지 K리그 46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무시무시한 왼발킥의 소유자로 종종 프리키커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수원의 수비 리더로 동료 선수들의 신망을 얻었다.
사진=광저우 푸리 홈페이지
광저우 푸리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스나 영입을 발표했다. 보스나는 등번호 30번을 받았으며 장빈 총경기와 기념 촬영을 했다. 광저우 푸리는 김정우(31, 전북 현대)에게 관심을 가졌으나 수비 강화를 위해 보스나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광저우 푸리는 “보스나는 1980년생으로 수비의 중심이며 제프 유나이티드 치바, 시미즈 에스펄스, 수원 블루윙즈 등을 거쳤다. 왼발킥이 좋으며 수비와 패스가 뛰어나고 왼쪽 측면 수비수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수비 시스템을 개선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보스나 영입에 따른 효과를 기대했다.
보스나는 지난해 수원에 입단했으며 올해까지 K리그 46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무시무시한 왼발킥의 소유자로 종종 프리키커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수원의 수비 리더로 동료 선수들의 신망을 얻었다.
사진=광저우 푸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