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데이비드 웨인 루니를 자극하며 아직 영입을 포기 하지 않았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첼시의 무리뉴 감독은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부임과 동시에 공격수 영입을 선언했다. 이어서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니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루니는 지난 시즌 후반에 이적 요청을 하며 마음이 이미 팀에서 떠난 상태다.
이적설이 나오자 새롭게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은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부터 “루니의 이적은 없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모예스 감독은 지난 15일 맨유의 아시아 프리 시즌 투어 중 열린 인터뷰를 통해 “루니는 로빈 판 페르시의 백업 자원이 될 수도 있다”고 루니를 향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대해 루니의 측근은 바로 다음날 “루니가 자신이 받은 대우에 대해 화가 났고 혼란스럽다고 말했다”고 루니와 맨유의 불화설이 사실임을 밝혔다.
루니와 맨유간의 불화설이 다시 불거져 오른 것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18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더트’와의 인터뷰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가고 싶은 선수가 구단에서 백업 멤버에 그친다면 그것은 그 선수에게 엄청난 문제거리다”라고 말하며 “판 페르시의 백업이 될 수 있다”고 한 모예스 감독의 발언을 상기시키는 말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어서 “많은 선수들에게 올해가 중대한 해라고 생각한다. 국가대표 감독들은 자신의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길 원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월드컵 출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첼시의 무리뉴 감독은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부임과 동시에 공격수 영입을 선언했다. 이어서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니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루니는 지난 시즌 후반에 이적 요청을 하며 마음이 이미 팀에서 떠난 상태다.
이적설이 나오자 새롭게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은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부터 “루니의 이적은 없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모예스 감독은 지난 15일 맨유의 아시아 프리 시즌 투어 중 열린 인터뷰를 통해 “루니는 로빈 판 페르시의 백업 자원이 될 수도 있다”고 루니를 향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대해 루니의 측근은 바로 다음날 “루니가 자신이 받은 대우에 대해 화가 났고 혼란스럽다고 말했다”고 루니와 맨유의 불화설이 사실임을 밝혔다.
루니와 맨유간의 불화설이 다시 불거져 오른 것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18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더트’와의 인터뷰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가고 싶은 선수가 구단에서 백업 멤버에 그친다면 그것은 그 선수에게 엄청난 문제거리다”라고 말하며 “판 페르시의 백업이 될 수 있다”고 한 모예스 감독의 발언을 상기시키는 말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어서 “많은 선수들에게 올해가 중대한 해라고 생각한다. 국가대표 감독들은 자신의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길 원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월드컵 출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